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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기다리며

사과 사랑 2011. 8. 14. 05:12

 

풀협죽도

 

올 여름엔
유난히도 비가 많이 내렸다.
비를 피했든 여름날의 무더위 고온이 요즘은
괴롭힌다,,

 

여름날의 매미 소리가 들리는 즈음이지만
이제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다.

천천히 그리고 소리 없이,,


아마 가을은 코스모스 꽃으부터 오는지도 모른다.

가을 바람이 불어오고
가을은 풀벌레 소리
귀뚜라미 우는 소리가 이제는 가는

세월의 아쉬움을 달래지 않을까 싶다.

 

보내고 싶다..

이 지긋했든 여름을..
그리고 내 마음속에 산듯하고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하고 싶다..





 

노랑 코스모스



 

그리운 가을

코스모스는 가을을 그윽한 향으로 맞이하리라.





 

붉게 물드는 사과

 

여름 사과 아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