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사랑
2012. 12. 10. 07:12

[단기지교](斷機之敎)
[훈 음]
<斷:끊을 단, 機:베틀 기,
之:어조사 지, 敎:가르칠 교>
[해 석]
베를 끊은 가르침.
학업을 중단해서는 안된다는 가르침
[고사 내용]
맹자는 전국시대 중엽에 태어난 사람이다.
소년 시절에 유학에 나가 있던 맹자가
어느 날 갑자기 집으로 돌아왔다. 어머니는 베를 짜고 있었다.
"네 공부는 어느 정도 나아갔느냐?" "아직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짜고 있던 베를
옆에 있는 칼로 끊어버렸다. 맹자가 섬찟하여 물었다. "어머니, 그 베는 왜 끊어버리시나이까?" 그러자 어머니는 이렇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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