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겨울 농촌픙경(이천시 설성면)
요즘 농촌의 겨울은 농한기를 맞아 조용한 모습의 풍경입니다.

눈싸람 이름표엔 아이들 자매 이름이 새겨져 있어요.
농촌엔 아이들 보기가 힘든데 젊은부부가 살아서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눈싸람을 만들고 이름표를 달았답니다.


농촌 경로당엔 할머님들이 겨울철에 쉬는곳이람니다.
옛날엔 남자분들이 경로당을 이용했는데 언제부터인가 할머님들이
경로당을 차지하고 계시답니다..


한우

한우가 과잉 사육과 수입 소고기로 인한 산지 소값하락으로
사육농가들의 축사가 비어가고 있습니다.



출생한지 얼마되지 않은 송아지
어린 송아지 모습이 예쁨니다.

사료는 전량 외국에서 수입해서 만들어 비싸답니다.
보이는 둥근비닐을 감은것이 볏짚을 건조해서 압축한 먹이람니다.

개량 토종닭이라 토종닭보다는 몸집이 많이 크답니다.

신년 초부터 연일 눈이 많이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서 춥습니다.
길은 온통 빙판길이라 조심하셔서 외출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직장인들도 출근을 하겠고 새로운 새해의 첫날같은 시작인것 같습니다.
해가 바뀐 2013년 올해도 계획하신 일들이 많이 있을것으로 압니다.
새해에는 소원 이루시고 건강하신 삶 행복하시기를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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