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야기

이제 바이오대장은 씨티씨바이오

사과 사랑 2013. 4. 23. 08:11

지난주 셀트리온 사태로

바이오 의약주는 혹독한 시련의 한주였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셀트리온 사태가

바이오 신약산업의 성장의 물결을 늦추지는 못할 것입니다.

도도하게 용솟으며 흐르는 바이오산업의 성장세는

노령화 100세 장수 시대에 피할수 없는 신성장산업의 필연입니다.

 

이번 셀트리온 사태를 보면서

씨티씨바이오 경영진의 순수성과  열정이 더 빛나 보입니다.

시장이 외면하고 소외시켜도

오로지 개량신약개발에 꾸준하게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모습이...

 

결국엔 주식시장도 본질을 알 것이라는 믿음으로 

한 눈 팔지 않고 노력한 결과는

서서히 개발 성과와 실적으로 보답하게 되고

또한 주가 상승으로 귀결될 것입니다.

 

해외 기업 가운데 씨티씨바이오의 Role model인 제약사가 다수 있는데

DDS(Drug Delivery System,약물전달체계) 기술 기반으로

Royalty 수익에 주력하는 기업으로는 ALZA라는 회사가 있는데,

2001년 2분기에 Johnson & Johnson사에 당시 금액으로 120억 US$

한화로 약 13조에 인수합병 된 적이 있습니다.

 

씨티씨바이오를 과소평가 하지 마십시요.

글로벌 기업들인 카탈란트, 테바사가 제휴를 하는 뚜렷한 이유가 다 있고

다른 대형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이 작은 회사에 관심을 갖고 제휴를 맺기 위해서

많은 접촉과 애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이오산업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 건 없습니다.

느긋하게 장기로 즐기세요.

앞으로 1년 후에 씨티씨바이오의 위상과 주가는 개인적으로는

예측불가 영역으로 생각할 만큼 높아지리라 확신합니다.
[출처] 팍스넷 Camino님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