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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온 편지 - 네잎클로버

사과 사랑 2013. 5. 23. 12:43


 
하늘에서온 편지 - 네잎클로버

 
간직할 수 있겠죠 예쁜 기억으로
약속할 수 있겠죠 나만 사랑한다고
거짓은 아니겠죠 나를 보는 눈빛
세월이 나를 병들게 해도
그대 잊지 않겠죠
 
아 그대의 나에게 다시 한 번 말해주어요
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그대를 알게 돼서 너무 행복했어요
세월이 나를 또 데려가도
그대 잊지 말아요

아 그대의 나에게 다시 한 번 말해주어요
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그대를 알게 돼서 너무 행복했어요
세월이 나를 또 데려가도
그대 잊지 말아요
 
 



 
 
두런두런 사는 사람들

진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자잘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두런두런 사는 사람들이야말로
건강하고 밝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 장성숙의《무엇이 사람보다 소중하리》중에서 -
 
 
심각하고 진지한 이야기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편안하게 나누는 자잘한 말속에 사람사는 묘미가
더 있습니다. 그저 보기만 해도, 곁에 있기만 해도 좋은 사람과는
졸졸졸 시냇물처럼 흐르는 이야기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모든 시름이 녹아내리고 새 힘이 솟아납니다.
함께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