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사랑 이야기

2014년 사과사랑네 사과꽃

사과 사랑 2014. 4. 28. 20:02



 봄 가믐의 단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는 가믐의 단비이긴 한데

세월호 수많은 희생자들의 혼을 달래는 슬픈 봄비 같기도 합니다.

사람이 태어나 삶과 죽음은 사람이 할수 없는 것 이거늘

어찌 수많은 젊은 영혼들을 거두어 가셨나이까?

 

신 이시여!

신이 계시다면,,

 소중한 젊은 생명 하나하나 보듬어 주시고

이승에서 못다피운 꿈과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삼마농원 


 


 

2014년 4월 23일

 

우리집 사과꽃 만개는 홍로가 4월 17일

아오리 부사는 20-23일로 보고 있습니다.

자연상태로 수정을 하기에 만개 날짜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답니다.



 

긴 가믐 끝 인데도 사과꽃은 충실하게 피었답니다.

홍로와 아오리는 90% 이상 부사는 80% 정도 꽃이 피었으니

제가 늘 원하는 70%의 착과만 되면 저는 만족 한답니다.










































 

 귀감이되는 이야기

 

장래가 촉망되는 한 청년이
육군 소위의 임관을 받고 전방에 근무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병의 실수로 수류탄 사고를 당해 오른 팔을 잃게 되었다.

병원에 입원 중, 대학에 다닐 때 사귀던 여자 친구가 병원으로 병문안을 온데서

그는 확인해야 할 것이 있었다.

몇 번이나 망설이고 기회를 엿보다가 여자 친구에게

“팔이 없는 나를 지금도 좋아하느냐?” 고

떨리는 가슴을 억제하면서 물었다.

 

반신반의 하면서 묻는 질문에,여자 친구는

“나는 너의 팔을 좋아한 것이 아니고 너를 좋아했기 때문에

팔이 있고 없고는 상관하지 않는다.” 는

대답을 얻었을 때 정말로 천지를 다시 얻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여자 친구는 그 때부터 병원 근방에 방을 얻어놓고

병원엘 드나들면서 간호에 간호를 거듭하였다.

그러나, 여자 친구의 아버지는 그것이 아니었다.
평생을 한 팔이 없는 사람의 팔이 되어야 하는 딸이 마음에 걸렸던 것이다.

아버지는 딸에게 그 남자를 포기하고 새 길을 찾을 것을 권유하였다.

그랬더니, 그의 딸은 아버지에게 이런 질문을 하였다.


“그래서는 안 되지만, 만약에 아버지가 한 팔을 잃으신다면,

엄마가 아버지를 떠나는 것이 옳다고 생각을 하세요?”

그 말에 아버지도 딸의 뜻을 거역할 수 없어서

그 남자와 사귀는 것을 허락을 하게되었다.

그 뒤, 그는 제대하여 한 팔이 없는 것만큼 더 큰 노력을 하여,

린스와 샴푸를 합친 효과를 내는 '하나로샴푸'를개발하고,

20세부터 80세 까지 사용할 수 있는 '2080 치약'을 개발하고,

영상통화를 가능하게 한 'show'를 개발하는 등의 업적을 세워,
'show'의 부사장이 되었다.

-조서환 前 KTF부사장, 前 애경산업 이사-

고난은 다른 노력을 위한 도구일뿐, 장애는 아니다.
하고 싶은 사람은 방법을 찾아내고, 하기 싫은 사람은 핑계를 찾아낸다ᆞ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긍정적 생각이 필요한 듯. . .

-옮긴글-

 

 


 

Blue eyes cring in the rain - Olivia Newton John


In the twilight glow I see her
어스름녘이면 보이는 그녀의 모습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빗속에서 울고 있던 푸른 눈동자
When we kissed goodbye and parted
작별의 키스를 하고 헤어졌을 때
I knew we'd never meet again
다신 못 만나리라 이미 알았지

 

Love is like a dying ember
사그라져 식어가는 장작불처럼
Only memories remain
사랑에서 남는 건  추억 뿐
Through the ages I remember
오랫동안 남아 안 잊혀질 걸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빗속에서 울고 있던 푸른 눈동자

 

Someday when we meet up yonder
언젠가 저 세상에서 마주친다면
We'll stroll hand in hand again
다시 손 잡고 거닐고 싶어
In a land that knows no parting
이별이  없는 그 곳에서 단 둘이...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빗 속에서 울고 있던 푸른 눈동자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빗속에서 울고 있던 푸른 눈동자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빗속에서 울고 있던 푸른 눈동자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빗속에서 울고 있던 푸른 눈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