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사랑 이야기

가을 부사 적엽하기

사과 사랑 2018. 10. 5. 08:19



부사 적엽(잎따주기)


 


올 가을은 유난히 일교차가 심하고 아침과 한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과가 착색이 잘되고 당도를 높일수 있는


조건을 모두 갖추었다고 봅니다.





 


요즘 햇볕에 노출되어 있는 사과는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위에 사과는 음달속에 사과를 잎손질한 사과 입니다


이제 은박지 작업을 하면 햇볕이 잘들어 곧 붉은 색으로 옷을 갈아 입을것 입니다.





 


여름의 고온과 가믐피해, 폭우를 견딘 부사 사과


이제 모레쯤 올라오는 태풍의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오늘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먼 나라 이국땅 태국에서 오신 분들입니다.


돈벌러 먼나라 까지 오셔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존경 스럽습니다.


이제 시골엔 태국을 비롯 베트남등 외국인들이 농촌의 일손을 돕고 점령한 셈 입니다.


아마 농촌의 수많은 인력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을 한다면


취업이 안되는 사람은 없을것 같습니다.. 고학력에 공시생 취준생 등등





 


요즘 사과사랑은 잎손질 전에 도장지 솎기, 풀깍기등을 하고


이제 외국인분들께서 잎손질을 하면, 은박지 피복을 위해 나무 밑에 작은 별돌을


갖어다 놓고 있습니다.. 지형이 형질변경이 안된 산이기에 일이 무척 힘이든답니다.


이제 2-3일 잎손질후 은박지를 피복 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