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 사과 적과 풍경
농촌 과수원에는 사과적과 열매 솎기가 한창이람니다.
일하시는 아주머니들과 함께 초여름 날씨에 수고한 끝에 오늘 1차 적과를 완료 했답니다.
사과 열매 솎기는 1차,2차 3차 계속해서 적과를 하는데 열매가 커 가면서
불량열매나 작은것을 위주로 솎기를해서 수확때까지 좋은 우량과를 남긴답니다.
일년중 가장바쁜 1차 적과를 마쳤기에 이제는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일을하게 된답니다.
농촌의 여성 인력은 나이가 적은분들이 50대이고 60-70대분들이 일을 하시니
농촌 인력이 고령화 되었답니다. 나이가 연로하신 분들도 바쁜 일 철엔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우므로 농가들의 애를 태우기도 하답니다.
아주머니들의 하루 품값은 지역마다 조금씩 편차가 있는데
우리께서는 하루 일당이 5만원 이람니다. 여기에 반장 아주머니는 한분당
5천원씩 더 지불해야 한답니다.
일을 하시는 입장에선 수고하신 대가가 적은 편이고 농장주로써는
품값이 오르면 영농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하답니다..
모쪼록 함께 하는 모두에게 이익이 되셨으면 싶기도 하답니다.
새참 음료수
아침 새참엔 김밥이랑 오뎅을 드시고
오후엔 과일이나 빵 종류로 요기를 하신답니다.
올해는 사과가 초기 생육이 빠른편입니다.
사진은 아오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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