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생활

유리벽 / 신형원

사과 사랑 2012. 5. 30. 21:32


 
유리벽 / 신형원


내가 너의 손을 잡으려 해도
잡을수가 없었네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나를 슬프게 하였네

나는 느낄수 있었네
부딪히는 그 소리를
우정도 (우정도) 사랑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 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지 않네
모두 다 모른척하네
보이지 않는 유리벽

나는 느낄수 있었네
부딪히는 그 소리를
우정도 (우정도) 사랑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 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지 않네
모두 다 모른척하네
보이지 않는 유리벽


 

 

 

뜻한 바대로 일이 잘 풀려나가지 않을 때는
자기보다 아래의 사람을 내려다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역경을 원망하는 마음이 사라질 것입니다.

 

또 마음이 어쩐지 해이해지거든
자기보다 위에 있는 사람을 올려다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이 긴장되고 용기가 일 것이다란 의미의 교훈입니다.

 

여기서 '아래를 보라'는 것은
나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면서 나는 그래도 행복한 셈이다.
좀더 분발해야지' 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자극을 받기 위함이지
안일함을 죄하기 위함은 아닙니다.
또 '위를 보라'는 것 역시 나도 저기까지는 오를 수 있다.
내가 못해낼 게 뭐란 말인가?' 라는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촉진제로 삼으라는 뜻입니다.

 

아름다운 계절 5월을 보냅니다..
6월에도 좋은날만 가득하시고,
고운 마음으로 많이 베푸시고,

늘 행복이 함께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