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음성군 금왕읍민의 날 13일부터 17일까지
2만여 금왕읍민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4회 금왕읍민의 날
충북과 도 경계인 이천시 율면에서 10km정도 떨어진곳이 금왕읍이다.
어제 13일 개막 축하공연으로 남진 형님이 오신다기에
일하고 피곤하지만 남진님의 주옥같은 명곡 감상과 한국가요계의 슈퍼스타
남진님을 만나기 위해 기껏이 찾아갔다.

읍민 노래자랑 중간쯤 진행되었을때 남진님 공연히 시작되었다.
열렬한 팬들의 환호속에 흥겨운 무대가 계속된다.
악수한번 한번 손한번 잡고싶은 팬들의 소원도 들어주고

나이가 무색한듯 춤사위가 아직도 청춘이다.
남진 - 나야 나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로집 그냥 가긴 서운 하잖아
1.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로집 그냥 가긴 서운 하잖아 나 한잔 자네 한잔 권커니 한번은 내 세상도 오겠지 아자 내가 뭐 어때서 나 건들지 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 하신다 때로는 깃털 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 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았네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 늦은 골목길 외쳐 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 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나 건들지 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 하신다 때로는 깃털 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 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았네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 늦은 골목길 외쳐 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 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응천둔치는 잘 정리된 읍내 중앙으로 흐르는 개천이다.
자전거 보트를 타며 읍민들의 휴식공간이기도 하다.


개막 축하 불꽃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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