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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눅눅함을 녹여준 며느리 전화

사과 사랑 2013. 7. 6. 21:23

 

 

 

행복메모  "장맛비 눅눅함을 녹여준 며느리 전화"

 

장맛비가 내려 집안 곳곳이
습기로 마음이 심란했는데
며느리 전화가 왔습니다

 

출산휴직 2년8개월만에
직장에 복직 한다고
교육을 받았는데
강사님 말씀이
남편이 잘해주는 분은
꼭 시부모님께  감사 전화를
해보라고 하더랍니다

 

그렇잖아도 전화를
드릴참이었는데 --
아들 착하게 잘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며느리 전화에
감격이 몰려 왔습니다

 

그래 우리 며느리가 더 착하지
며느리 칭찬도 해주고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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