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사랑 이야기

어버이날

사과 사랑 2016. 5. 10. 00:10


 

황금연휴랑 어버이날 잘보내셨지요?

저는 농부이기에 연휴라도 별다른 일없이 사과적과를 하는날이람니다.

어버이날이 있는날엔 아들과 며느리가와서 꽃바구니랑 예쁜 편지지에

정성이 담긴 어버이은혜 글도 주어서 감동이었답니다.

작은며느리가 편지를 전하면서 살짝 눈물을 보이니 더욱이 고맙고

부모님을 생각하는 모습을 가히 짐작을 할수있어서 흐믓했답니다.



 

봉투도 전하고



 

꽃바구니랑 편지



 

작은며느리 편지

작은 아들은 30분거리 이천에서 살고 있어서  편지 내용과는 다르게

자주 오는 편이람니다. 아이를 낳기전엔 이천에서 영화관람도 함께하고

맛있는것도 함께 사먹고 평소엔 손녀의 사진이나 동영상등 자주 보내주니

가까이사는 아들과 며느리가 믿음직 스럽고 든든하답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가지 기쁨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
그 다음의 기쁨은 어린이를 보는 부모님들의 즐거움인데,
이 두가지의 기쁨은 사람의 가장 성스로운 즐거움이다. - 페스탈로치 -



 

아들내외랑 함께 저녁식사는 송어회

맛있게 잘먹고 고마웠단다..


 

부모님이 우리의 어린 시절을 꾸며주셨으니,
우리도 부모님의 남은 생애를 아름답게 꾸며드려야 한다. - 생 텍쥐페리 -



 

부사 지난달 20일에 중심화가 만개 되었고 많이 자랐네요.

오늘 1차 적과를 마치는날이기도 하답니다.

이제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2,3차도 계속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