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사랑 이야기

가을이 가는것 같습니다..

사과 사랑 2006. 11. 22. 00:12



아침 햇쌀이 아름다운 단풍



올핸 우리집에 단풍을 보면서..
가을을 떠나 보냄니다..








           






참 좋으신 당신/양남하

왜 당신이 소중한지
한마디로 말할 수는 없지만,
당신은 참 좋으신 분 입니다.

당신의 심중을
깊이 헤아릴 수는 없지만
넉넉함으로 점점 커져만 가는 당신.

고마워할 때나 메몰차게 대할 때에도
변함없이 깊디깊고 넉넉하신 당신은
참 소중한 나의 보배입니다.

뭉클함으로 다가오는 아련한 그리움을
언행으로 옮기지 못할 때에도
이 가슴에 빛으로 남아주시는 당신,

행복한 시시덕거림도
고달픈 울부짖음도 보듬어주는 당신은
참으로 좋으신 나의 안식처입니다.





아침에 하얀 서리가 내렸어요..




'사과사랑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Mbc 뉴스속보  (0) 2007.02.13
봄비  (0) 2007.02.08
가을 이야기  (0) 2006.10.08
무르익어 가는 가을  (0) 2006.09.06
사과사랑 동호회  (0) 200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