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 지방은 태풍 산바가 무사히 지나 같습니다.
지난 태풍 볼라벤의 피해가 컸지만, 이번 산바는 아랫지방
일부 농가에 큰 피해를 준것 같습니다.
함께 농사를 짓는 농부로써 마음이 아프답니다.

지난번 태풍으로 사과와 나무 가지가 부딪혀서
보시는것 처럼 기스 사과가 생겼답니다.


율면은 이천쌀 곡창지대 인데
이제 머리가 무거워져 고개를 숙이는 벼 이번 태풍에 바람이 강했더라면
일년간 고생하신 어르신들 마음이 아프셨을텐데 다행 입니다.


빗물 방울을 머금은 개여귀





올해는 다른해와는 달리 유독 조류 피해가 심했죠.
사진은 올해부터 처움으로 사과에 대들기 시작한 박새 입니다.
앞 사진은 박쥐 뒤에 보이는것은 박새
이곳 지역도 박새의 피해가 심각합니다.
박새 피해를 가장 줄일수 있는 방법은 박새가 쫒은 사과 나무곁에
새그물을 치면 거의 다 잡는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갈대


토끼풀
사랑이 그리움 뿐이라면 시작도 아니했습니다.
오랜 기다림은 차라리 통곡입니다.
일생토록 보고 싶다는 말보다는 지금이라도 달려와 웃음으로 우뚝 서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수 없는 변명보다는 괴로울지언정 진실이 좋겠습니다 당신의 거짓을 볼 때는 타인보다 더 싫습니다.
하얀 백지에 글보다는 당신을 보고 있으면 햇살처럼 가슴에 비춰옵니다.
사랑도 싹이 자라고 꽃피어 열매 맺는 사과나무처럼 계절따라 느끼며 사는 행복 뿐인 줄 알았습니다.
사랑에 이별이 있었다면 시작도 아니했습니다.

풀잎에 이슬
바람과 구름 - 장남들
부는 바람아 너는 나의 힘 모든 슬픔을 거둬 가다오 광활한 대지에 끝없는 바다에 오 오 바람이 분다
가는 구름아 너는 나의 꿈 높은 저곳에 데려가다오 푸른 창공으로 영원한 곳으로 오 오 구름이 간다
나도 따라서 갈래 머나먼 저곳으로 나의 꿈을 따라서 멀리 머나먼 곳에
부는 바람아 너는 나의 힘 가는 구름아 너는 나의 꿈 푸른 희망 속에 끝없이 달리는 오 오 바람과 구름
간주-
나도 따라서 갈래 머나먼 저곳으로 나의 꿈을 따라서 멀리 머나먼 곳에
부는 바람아 너는 나의 힘 가는 구름아 너는 나의 꿈 푸른 희망 속에 우리 함께 달린다 오 오 바람과 구름 오 오 바람과 구름 오 오 바람과 구름

|